손흥민, 상대 자책골 유도·리그 7호 도움…토트넘 8경기 만에 승리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의 손흥민이 상대 자책골을 유도하고 리그 7호 도움을 올리며 팀의 8경기 만에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손흥민은 영국 브렌트퍼드 지테크 커뮤니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5 EPL 24라운드 브렌트퍼드와의 경기에 선발 출전해 전반 29분 강력한 코너킥으로 상대 자책골을 유도했고 후반 42분에는 파페 사르의 골을 도와 팀의 모든 득점에 관여해 2대 0 승리를 책임졌습니다. 토토사이트
최근 리그에서 4연패를 기록하는 등 7경기 연속 승리를 챙기지 못한 토트넘은 손흥민의 활약을 앞세워 8경기 만에 승리로 승점 3점을 추가했습니다.
왼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전반 29분 코너킥을 올렸는데 브렌트퍼드 수비진의 등을 맞고 굴절된 공이 그대로 골망으로 빨려 들어갔습니다. 토토사이트
손흥민은 후반 42분엔 문전으로 쇄도하는 파페 사르의 움직임을 보고 정확히 전진 패스를 찔러 팀의 쐐기 골을 도왔습니다. 손흥민은 리그 7호 도움을 기록했습니다.
축구 통계 전문 풋몹은 손흥민에게 팀 내 상위권인 평점 7.7점을 부여했습니다.
브렌트퍼드의 수비수 김지수는 출전 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해 한국인 선수 맞대결은 무산됐습니다. 토토사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