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아림, LPGA 투어 시즌 개막전 우승…투어 통산 3승 달성
김아림이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025시즌 개막전에서 우승했습니다. 카지노사이트
김아림은 오늘(3일)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열린 LPGA 투어 힐튼 그랜드 배케이션스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2개로 5언더파를 쳤습니다.
최종 합계 20언더파를 기록한 김아림은 넬리 코다를 2타 차로 제치고 정상에 올랐습니다.
김아림은 4번과 5번 홀 연속 버디로 선두를 유지했습니다. 토토사이트
하지만 후반 들어 넬리 코다가 맹추격하면서 승부는 팽팽한 분위기로 이어졌습니다.
15번 홀에서 넬리 코다에게 이번 대회에서 처음으로 공동 선두를 허용하는 위기의 순간도 맞았습니다.
하지만 김아림은 15번 홀과 16번 홀에서 다시 연속 버디를 잡아내며 넬리 코다의 추격을 따돌렸고 마지막 18번 홀을 짜릿한 버디로 마무리하며 우승을 자축했습니다. 안전놀이터
이로써 김아림은 첫날부터 나흘 내내 선두를 놓치지 않은, 이른바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2020년 12월 US여자오픈에서 처음 우승한 김아림은 지난해 11월 롯데 챔피언십에 이어 투어 3승을 달성했습니다. 이번 대회 우승 상금은 30만 달러,우리 돈으로 약 4억 3천만 원입니다. 소액결제 현금화